파주 | 헤이헤이
안녕하세요! 쀼써니입니다.
오늘은 남편과 데이트 중에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서 찾아갔던
'헤이 헤이' 디저트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헤이 헤이 | 031-948-7890
월~목, 일 11:00~21:00
금, 토 11:00~23:00
가게 밖 실외 화장실 있음
주차 가능 / 애견 동반 가능(카페 공지 참고)

'헤이 헤이'는 검산초등학교 근처에
있어서 버스로도 찾아가기 좋은
위치에 있는 디저트 카페예요.
저는 커피를 못 마시고 남편은 커피를
즐기지 않아서 평소 카페를 가는 일이 적은데
오랜만에 과일이 잔뜩 올라간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검색 후 찾아갔었어요.

그리고 일반 디저트 카페지만
애견도 출입이 가능한 카페여서 공지된 사항을
잘 지키신다면 강아지와 즐거운 추억 하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카페 내부는 넓어서 테이블의 간격도
너무 답답하지 않았고 이렇게 중간중간
포인트가 있는 곳에서 눈치 보지 않고
예쁜 감성 사진도 찍기 좋을 거 같았어요.

위에 사진도 내부 전체를 찍은 게 아닌데
층고도 높고 홀이 넓어 보이죠??
그리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봄이나 가을 저녁쯤 선선한 바람맞으며
음료 한잔씩 해도 분위기 있을 거 같더라고요.

아 그리고 화장실은 실외 화장실인데
실외 치고는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었어요.
남자 화장실은 모르겠지만 여자 화장실엔
간소하지만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오셔도 좋을 거 같았어요.

그럼 이제 '헤이 헤이'의 메뉴를 알아볼까요?
남편은 자색고구마라떼를
저는 패션푸르츠 에이드와
메뉴에 베스트라고 쓰여있던
후르츠 더치 베이비를 주문했어요.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커피를 못 마셔서 카페에 음료수 보단
디저트를 먹으려고 간답니다.
후르츠 더치 베이비는 미리 사진으로
봤을 때 보다 과일의 상태가 좋아 보였는데
아래 깔린 핫케익은 너무 얇아 보이고
너무 익혀서 나온 거 같아 살짝 당황했어요.

그래도 일단 가져다주실 때
얘기해 주셨듯이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과일과 함께 먹어 봤어요.
처음 먹을 땐 바나나가 적당히 당도가 올라서
좋았고 함께 나온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이
시럽의 단맛을 살짝 잡아줘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달달한 맛이었어요.

바나나와 딸기,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가 있는데 서로의 맛을
방해하지 않고 몇 가지 과일은 냉동인 거
같았는데 신기하게 냉동 특유의 향이 없어서
여러 배합으로 함께 먹기 좋았어요.

그런데 먹다 보니 중간 부분이 시럽에 절여져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진 못했어요.
개인적으론 핫케이크가 더 도톰했으면
시럽의 단맛을 중화시켜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얇긴 했지만 핫케이크는 경주에 파는
찰보리빵이 생각나는 쫄깃한 식감은 좋았답니다.

그리고 음료수는 패션후르츠를 좋아해서
관련 음료나 과일을 자주 먹는 편인데
씨가 과하게 넘겨지지 않고 이상하게
자꾸 입안에 껴서 개인적으론 별로였어요.
'헤이 헤이'의 총평은
살짝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디저트나 음료가 조금씩 아쉬웠어요.
디저트는 핫케이크가 좀 더 도톰했다면
과일의 상태가 좋아서 더욱 맛있을 거 같은데
음료는 이번에 먹은 두 메뉴는 별로라서
다음에 다른 메뉴를 더 먹어봐야 알 거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시원시원하고
케어만 잘한다면 강아지와도 올 수 있어
날씨 좋은 저녁에 강아지와 함께 가서
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고 싶은 가게였답니다.
모든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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