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와동동 | 미소야(MISOYA)
안녕하세요! 쀼써니입니다.
5월 일이 생겨 안 하던 일을 하러
출퇴근을 하니 체력이 많이 떨어져
포스팅을 자꾸 미루게 되네요ㅠㅠ.
포스팅뿐만 아니라 퇴근이 늦어지니
집에 와 저녁을 준비하기도 힘들고
남편도 저를 픽업하러 와줘서 따로
미리 밥할 사람이 없어 포장과 배달에
기대어서 살고 있답니다... 흑흑
포스팅할게 많아져 좋아해야 할지
살이 쪄서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럼 서두는 이쯤 하고 오늘은
'파주 운정점 미소야'를 포스팅할게요!
'미소야'는 근처에 일을 보러 자주 갔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맛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꾸역꾸역 고픈 배를 부여잡고
집에서 밥을 해 먹다 힘들어 처음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집이랍니다!

저는 오랜만에 고구마치즈돈까스를
남편은 알밥 세트를 시켰어요!!
미리 배달을 시켜놔서 집에 오고
씻고 있을 때쯤 바로 배달이 왔답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찍은 거라
사진을 대충 찍었으니 이해해 주세요!!
(바로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참고 찍었어요ㅎ)
제가 시킨 일명 고치돈!! 고구마치즈돈까스는
돈까스, 샐러드, 장국등 더할것도 뺄것도 없는
정석 그대로의 돈까스 도시락이었어요.

샐러드를 제일 먼저 먹었는데
양배추는 마요+케찹이 제일 좋은데
너무 시큼한 소스라 살짝 짜증이...
어쩔 수 없는 어른이인지ㅠㅠㅠ

그리고 메인인 고구마 치즈 돈까스는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져서 그런지
치즈가 막 늘어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하지만 고.치.돈.의 매력은 달달한
고구마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잖아요??
넉넉한 고구마 무스에 치즈가 저절로
녹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한입 먹었어요!

돈까스도 탕수육도 소스에 절여서 먹는데
옛날엔 잘 못 느꼈지만 요즘 돈까스 소스들은
너무 달거나 짜거나 아니면 이상한 맛이 나서
한번 찍어 먹고 맛있으면 부어 먹는답니다.
미소야의 돈까스 소스는 저한테는 살짝
달끈한 맛이라 안 그래도 달달한 고치돈에
어울리지 않아 바로 옆으로 치웠어요ㅜㅜ.

그래서 치트 키인 병으로 된 돈까스 소스와
옛날에 다이어트한다고 했을 때 증점품으로
왔던 핫 소이 소스를 꺼내서 찍어 먹었어요.
새로 리뉴얼된 용기에 담긴 돈까스 소스도
같은 맛이라고 하던데 왜 병에 담긴 게
더 맛있는 거 같을까요? 추억의 착각인지ㅎㅎ
욤뇸뇸~~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오뚜기!!
그리고 나름 매운 소스와도 잘 어울려져
남은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순삭 했어요.

다음으론 남편의 알밥 세트의 구성은
치킨 카츠와 알밥 그리고 콜라 같이 보이는
모밀 이렇게 3가지가 함께인 세트예요!

알밥 속 알을 얼마나 넣어주신 건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밥을 넘겨도
계속 입안에 맴도는 느끼이 났어요.
알밥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시장이 반찬인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너무 배가 고파 밥을 다 먹고 나서
생각이 났는데 미리 데운 돌솥을 준비해
알밥을 더 따뜻하게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았어요.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는 걸로!!

그리고 콜라 같았건 모밀은
생각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육수가 너무 짜거나 향이
강하지도 않고 적당히 모밀면과 함께
잘 어울려져 남편 메뉴임에도 고치돈
3개를 주고 많이 뺏어 먹었어요ㅋㅋ.
그리고 사진이 없는 치킨 카츠는
남편이 먹고 네가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
그래서 작게 한입 먹었는데 퍽퍽해서 남편
많이 먹으라고 더 이상 손대지 않았답니다^^*
'파주 운정점 미소야'는
고구마 치즈 돈까스는 어릴 때 많이 먹던
맛이라 무난했는데 소스가 살짝 달아서
돈까스와 함께 먹기에는 별로 였어요.
알밥도 무난한 맛이지만 알밥의
알이 많아서 더욱 맛있게 먹었고
같이 나온 모밀도 육수가 과하지 않아
돈까스가 살짝 느끼할 때 면이나
육수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답니다.
하지만 알밥 세트 메뉴인 치킨 카츠는
너무 퍽퍽해서 손이 가지 않는 맛이었어요.
모든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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